이전에 저는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들이 쓴 책을 읽기도 하고
시간이 나면 주식을 잘하기 위해 주식과 관련된 책들과 칼럼들을 읽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저도 여러분들 처럼 ‘아 역시 부자들은 이런 점이 나와 다르구나’ 혹은 ‘아 이렇게 하면 돈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가 책처럼 쉽지만은 않다는데 있었습니다. 물론 실천하기 쉽지 않은 부분들도 있었겠지만 저 역시 사람인지라 금새 까먹기도 하고 또 그냥 그런 좋은 글들은 교훈 혹은 책속에서만 존재하는 삶의 지혜정도로만 치부하고 넘어가곤 했습니다.
제가 포커고수랍시고 쓴 여러 글들을 보면서 여러분들 역시 막상 글을 읽으면서는 새로운 생각 혹은 아 이렇게 하면 되겠는걸 하고 생각하고는 머지 않아 잊어버리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더 좋은 지혜를 얻고 싶어하고 부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죠 하고 질문하고 싶어할테고 고수들에게 어떻게 하면 고수가 될 수 있어요 하고 묻고 싶어하겠지요. 끊임없이 성공한 사람들을 닮고 싶어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이런 행동은 반복만 될 뿐 실제로 실천해서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는데 있겠지요.
저 역시 이 문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석한 제 나름대로의 해답은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을 기준으로 책을 쓰고 나는 이런식으로 성공했다고 말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한다면 제 생각에는 이들은 이런 기준이 없었어도 성공할 확률이 높았을 테고 막상 그들이 성공하고 나서 책을 쓰다보니 그런 성공을 합리화할 성공의 공식을 뽑아내야 했고 그런 이유로 나는 남들과 이런 부분이 틀려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특정분야에서 노력하다 보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고 어느 순간 자신의 성공을 정리하다 보면 저처럼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며 법칙을 늘어놓을 수도 있을 겁니다. ^^;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성공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고 실천보다는 증명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국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바로 포기해 버리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제가 나름대로 고수가 되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는데 어쩌면 어느날 여러분들은 아 나도 이렇게 고수가 되어야지 하면서 글을 읽고 실천해 보기도 할 것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나름대로 높이고,
적당한 규모로 슬라이드하고,
상황판단에 미래를 예측하고,
집중력을 키우고...
하지만 어느날 여러분들은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여러분은 이런 공식을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귀에만 달콤하게 들리는 이런 공허한 공식은 그냥 성공한 사람들이 자기 합리화를 위해 늘어 놓는 자랑으로 생각하고는 그렇게 또 세월을 흘려 보내다 어느날 또다시 좋은 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이런 행동을 반복하거나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게 되거나 세상에 찌들어 이런 글들을 읽지도 않을 날들을 맞이 하게 될것입니다.
저는 부자가 아닙니다.
저는 어쩌면 포커에서 조차 고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에게 감히 삶의 지혜 혹은 고수가 되는 길을 들려주려 이런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가끔 제가 쓴 글들이 몹시 부끄럽기도 합니다. 너무 급하게 적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하고 말입니다.
지금도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주제를 벗어난 저를 발견하곤 당황해 합니다. ^^;
사실 이말이 하고 싶었는데..
제가 언제 포커를 치며 고수가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말입니다.
제가 고수가 되었다고 생각한 것은 돈을 많이 딴 날이 아닙니다.
제가 이 글을 적으며 며칠전 제가 쓴 글대로 상당부분 실천하는 저를 보고 아 나는 어느정도 고수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날 오전에 저는 7포커를 가지고 K포커에 당해 큰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크게 3판을 지고 오전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다시 스트레이트 플레쉬를 가지고도 스트레이트 플레쉬에 당해 올인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크게 당하고도 흔들리지 않는 저를 발견하고는 아 나는 참으로 고수가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베팅을 통해 본전을 회복했고 내가 여러분에게 한 말들이 거짓말들이 아니었구나 하고 행복해 했습니다.
제 자랑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좋은 이론을 가지고 훌륭한 실력을 지니고 실천하더라도 우리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맞이 할 수 있다는 말을 하려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어도 운이 좋아 많은 돈을 벌수도 있고 실력이 있어도 운이 없어 많은 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승리한 사람이 맞는 것이라는 말이 현실에서는 가장 훌륭한 격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래도 끊임없이 성공의 법칙을 만들고 확률을 높이면서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단지 고수가 아닌 같은 실수를 반복했던 사람으로 여러분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고수의 길을 새롭게 개척하라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이 많아 글을 당분간 연재하지 못할 것 같아 그냥 하고 싶은 말들을 여러분들도 고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들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그동안 많은 댓글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글을 적으며 더 고수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이 줄고 하는 일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맑은 정신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제가 돌아올 때 고수가 된 여러분들을 기대하며 당분간은 이만 글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나면 주식을 잘하기 위해 주식과 관련된 책들과 칼럼들을 읽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저도 여러분들 처럼 ‘아 역시 부자들은 이런 점이 나와 다르구나’ 혹은 ‘아 이렇게 하면 돈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가 책처럼 쉽지만은 않다는데 있었습니다. 물론 실천하기 쉽지 않은 부분들도 있었겠지만 저 역시 사람인지라 금새 까먹기도 하고 또 그냥 그런 좋은 글들은 교훈 혹은 책속에서만 존재하는 삶의 지혜정도로만 치부하고 넘어가곤 했습니다.
제가 포커고수랍시고 쓴 여러 글들을 보면서 여러분들 역시 막상 글을 읽으면서는 새로운 생각 혹은 아 이렇게 하면 되겠는걸 하고 생각하고는 머지 않아 잊어버리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더 좋은 지혜를 얻고 싶어하고 부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죠 하고 질문하고 싶어할테고 고수들에게 어떻게 하면 고수가 될 수 있어요 하고 묻고 싶어하겠지요. 끊임없이 성공한 사람들을 닮고 싶어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이런 행동은 반복만 될 뿐 실제로 실천해서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는데 있겠지요.
저 역시 이 문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석한 제 나름대로의 해답은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을 기준으로 책을 쓰고 나는 이런식으로 성공했다고 말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한다면 제 생각에는 이들은 이런 기준이 없었어도 성공할 확률이 높았을 테고 막상 그들이 성공하고 나서 책을 쓰다보니 그런 성공을 합리화할 성공의 공식을 뽑아내야 했고 그런 이유로 나는 남들과 이런 부분이 틀려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특정분야에서 노력하다 보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고 어느 순간 자신의 성공을 정리하다 보면 저처럼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며 법칙을 늘어놓을 수도 있을 겁니다. ^^;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성공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고 실천보다는 증명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국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바로 포기해 버리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제가 나름대로 고수가 되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는데 어쩌면 어느날 여러분들은 아 나도 이렇게 고수가 되어야지 하면서 글을 읽고 실천해 보기도 할 것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나름대로 높이고,
적당한 규모로 슬라이드하고,
상황판단에 미래를 예측하고,
집중력을 키우고...
하지만 어느날 여러분들은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여러분은 이런 공식을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귀에만 달콤하게 들리는 이런 공허한 공식은 그냥 성공한 사람들이 자기 합리화를 위해 늘어 놓는 자랑으로 생각하고는 그렇게 또 세월을 흘려 보내다 어느날 또다시 좋은 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이런 행동을 반복하거나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게 되거나 세상에 찌들어 이런 글들을 읽지도 않을 날들을 맞이 하게 될것입니다.
저는 부자가 아닙니다.
저는 어쩌면 포커에서 조차 고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에게 감히 삶의 지혜 혹은 고수가 되는 길을 들려주려 이런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가끔 제가 쓴 글들이 몹시 부끄럽기도 합니다. 너무 급하게 적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하고 말입니다.
지금도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주제를 벗어난 저를 발견하곤 당황해 합니다. ^^;
사실 이말이 하고 싶었는데..
제가 언제 포커를 치며 고수가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말입니다.
제가 고수가 되었다고 생각한 것은 돈을 많이 딴 날이 아닙니다.
제가 이 글을 적으며 며칠전 제가 쓴 글대로 상당부분 실천하는 저를 보고 아 나는 어느정도 고수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날 오전에 저는 7포커를 가지고 K포커에 당해 큰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크게 3판을 지고 오전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다시 스트레이트 플레쉬를 가지고도 스트레이트 플레쉬에 당해 올인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크게 당하고도 흔들리지 않는 저를 발견하고는 아 나는 참으로 고수가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베팅을 통해 본전을 회복했고 내가 여러분에게 한 말들이 거짓말들이 아니었구나 하고 행복해 했습니다.
제 자랑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좋은 이론을 가지고 훌륭한 실력을 지니고 실천하더라도 우리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맞이 할 수 있다는 말을 하려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어도 운이 좋아 많은 돈을 벌수도 있고 실력이 있어도 운이 없어 많은 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승리한 사람이 맞는 것이라는 말이 현실에서는 가장 훌륭한 격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래도 끊임없이 성공의 법칙을 만들고 확률을 높이면서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단지 고수가 아닌 같은 실수를 반복했던 사람으로 여러분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고수의 길을 새롭게 개척하라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이 많아 글을 당분간 연재하지 못할 것 같아 그냥 하고 싶은 말들을 여러분들도 고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들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그동안 많은 댓글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글을 적으며 더 고수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이 줄고 하는 일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맑은 정신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제가 돌아올 때 고수가 된 여러분들을 기대하며 당분간은 이만 글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고수직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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